2013 가을웨딩트렌드 ˝허리라인 강조한 코르셋디자인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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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을웨딩트렌드 ˝허리라인 강조한 코르셋디자인 유행˝
  • 김민서 기자
  • 승인 2013.07.19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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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민서 기자)

▲ ⓒ오띠모웨딩

패션업계 만큼이나 유행에 민감한 웨딩업계가 2013년 유행할 가을 웨딩트렌드를 내놓았다. 과거 웨딩드레스 하면 누구나 풍성한 치마폭에 길게 늘어뜨린 롱베일을 떠올렸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웨딩드레스의 폭은 점차 좁아지고 여성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올 가을 유행할 드레스 스타일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지난 35년 간 오직 웨딩드레스 제작 외길을 걸어온 웨딩드레스 장인 김 라파엘 원장(오띠모웨딩)에게 물었다.

먼저 그는 “가을은 고풍스럽고 중세시대의 귀족적인 디자인이 인기를 끈다”라며 “특히 올 가을에는 여성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코르셋 디자인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치마 디자인 또한 여름에는 보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H라인이나 슬림라인의 드레스가 각광을 받았지만, 가을은 계절의 특성상 허리선은 강조하고 치마폭은 풍성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F/W시즌에는 컬러에도 많은 변화가 시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원장은 “웨딩드레스의 대표 컬러인 화이트 외에도 골드, 페일블루, 핑크와 같은 밝은 파스텔 톤의 컬러도 시도해볼만 하다”면서 “단 유명 브랜드나 유행만 쫒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드레스 디자인과 컬러, 소품 등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그는 “반드시 조명이 없는 자연광에서 드레스를 입어봐야 드레스의 상태를 제대로 볼 수 있다”며 “대부분의 예식장이 웨딩숍보다 조명의 밝기가 낮은데다 하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가급적 새 드레스를 입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강남 압구정동에서 오띠모웨딩과 국내 온라인 업계 2위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http://cafe.daum.net/63wedding)’을 동시 운영하고 있는 김 라파엘 원장은 업계 최초 가격은 낮추고, 퀄리티는 높인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선보여 예비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토탈패키지를 일체 추가비용 없이 205만원에 제공해 알뜰하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오띠모웨딩에서 제공하는 드레스는 김 라파엘 원장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로 한 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고 전량 스튜디오 및 해외로 판매하기 때문에 누구나 새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체형이 너무 뚱뚱하거나 마른 경우, 나만의 독특한 드레스를 원하는 경우 저렴한 가격에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고 하니 올 가을 오띠모웨딩이 제안하는 스드메 특가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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