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전용관 설립에 필요한 재원 확보 위해 힘 모아
박찬욱, 김혜수 등 영화인들이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이들은 영화인들의 숙원인 영화 전용관을 만들겠다며 술광고에 출연했다. 캐런티는 전혀 없고 다만 맥주회사로부터 영화관설립에 필요한 재원을 협조받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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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류승완, 최동훈 김지운 감독과 영화배우 하정우 공효진 류승범 박시연 이민기 등도 이광고에 릴레이로 출연하다.
광고계 관계자는 "국보급 영화인들의 열연으로 100% 보리맥주의 풍미가 전달되고 있다"며 "영화인들의 숙원인 시네마테크 전용관 설립에 보탬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들 광고는 오는 27일부터 방송된다.
한편 시네마테크는 예술영화 전용상영관이자 영화자료 보관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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