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그림 김민수/글 권지예)
이제 겨우 출범 1년이다. 세종시는 아직 건설 현장이 사람사는 마을보다 많지만, '제2의 서울'이 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중이다.
지금 세종시에는 정부부처가 차근차근 입주하고 있고, 기업들도 세종시에 하나 둘 둥지를 틀고 있다. 사람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교육·편의 시설도 하나 둘 확충하고 있는 중이다. 정주여건 등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다. 여느 수도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세종시에 '훈풍'이 불고있다.
이렇게 10년이 지난 후 세종시의 모습이 기대될 만하다. 세종시는 명실상부 '제2의 서울'로 자리잡기 위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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