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전·월세 해결 방안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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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전·월세 해결 방안의 포인트
  • 전재천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8.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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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방향을 생각해 봐야 하는 이유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전재천 칼럼니스트)

필자가 지난 8월 21~ 22일 2회에 나뉘어 국민들의 현안문제인 전. 월세 문제 해결 방안으로 1차 신도시 5개 지역 대형 평수 아파트를 공기업에서 인수하여 15~25평대로 입구 안에서 입구를 2~3개 설치, 내부 리모델링 후 재 분양 및 전. 월세로 전환 할 것을 제안하였다. 기술적인 부분에 문제점이 지적 될 지 모르겠으나 평당 150~200만원선 에서 인테리어 비용이 가능하리라 보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실평 30평일 경우 4500~6000만원 정도가 투자가 되고 한 채가 두채가 되면 실면적 기준 15평 배란다 확장까지 한다면 실면적 20평대에 이를 것이므로 방3, 욕실2, 거실 주방이 가능하다.  또는 실면적 10평씩 3세대로 실행할 경우 배란다 확장 포함 실 면적 13평 경우 방2, 욕실, 거실, 주방 등 신혼부부가 사용가능하므로  전·월세 수요에 있어 공급이 원할 할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불안이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일수록 귀촌. 귀농을 선택하려는 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령층 대다수는 자식 교육 결혼후 남는 재산은 거의 집 한 채가 전부 인 층이 절반이상으로 봐야 할 것이다.  젊어서는 자식교육과 직장때문에 도시생활을 해왔지만 자식성장후 고령에 직장도 없는 환경에 구지 대도시 아파트 생활이 불필요하다.

중·소도시 인근으로 귀촌을 할 경우  농토를 매입하지 안터라도 임대 농토를 구입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 개인주택을 건축 경우에는 20평대이면  평당 350만원정도 건축비용은 7500만원 정도에 농업용 창고시설등을 하더라도 건축비 포함 1억원을 넘지 않는다. 위치에 따라 토지비는 평당 몇십만원부터 개인능력에 따라 좋은 장소를 찾으면 된다. 총 2억원을 넘지 않고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매매 되어야 위에 열거한것처럼 제2의 인생설계를 한다는데 있다.  전·월세가 고공행진을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앞으로 집값이 더 내릴거란 심리 불안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2013년 9~12월까지 주택구입 적기라고 전문가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급기야 전·월세 특단 대책을 세우라는 대통령 지시가 내려진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주택수요는 100%대가 넘어섰다.  공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에는 1~2인 가구 수요인 소형주택인데 소형주택을 신규 공급할 경우 대형아파트는 남아 돌 수밖에 없다. 결국에는 가격하락 쪽이 더욱 심화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고령자 상당수가 전 재산인 아파트 한 채 소유자 입장에서는 마냥 주저앉아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아니가  필자는 소형주택 신규 공급을 1기 신도시 5개지역 대형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에서 찾으라는 것이다. 소유자 입장에서도 상한가 시절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집값 폭등은 요원하기 때문이다.  집값이 상승하는 이유는 2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는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 일때이고 두 번째는 국가발전이 즉 성장률이 높으면 부동산이 앞서 상승한다. 

그 외 상승과정은 특수한 지역 발전인데 공기업이전, 대기업 생산시설 등이 들어설 때이다.  한국에 외국기업이 들어오기란 매우 어렵다고 봐야 한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러시아 국민들까지 100만명이 넘는 외국 근로자가 와 있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집값 상승 기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다 소형아파트 신규를 공급을 계속한다면 고령자 소유 대형아파트는 짐을 지고 있는 것이다.  귀촌·귀농의 방향을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부 정책에 있어 필자의 권고를 받아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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