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채시라, '레드 립스틱' 잘 어울리는 '섹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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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채시라, '레드 립스틱' 잘 어울리는 '섹시 카리스마'
  • 윤태 기자
  • 승인 2013.08.26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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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주부생활>

군살 없는 아가씨 몸매의 비결은 ‘자연식과 운동’

배우 채시라가 스타일러 주부생활의 화보촬영을 위해 오랜만에 외출했다.

강인하고 차가운 여장부.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 채시라의 실제 모습은 달랐다. 주변 사람들의 사소한 농담에도 '까르르' 소리 내어 웃었고 스태프들 일일이 챙겼다. 밤새 촬영하는 와중에도 귀가하면 아이들의 숙제 검사는 꼭 해야 마음이 편하다는 '천상 엄마' 채시라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요즘, 두 자녀의 엄마 역할에 100% 올인하고 있다고.

▲ <사진제공=주부생활>

그녀는 주부생활과의 인터뷰에서 몸매의 비결을 타고난 운동신경과 자연식을 먹는 식습관이라고 하였다.

'운동을 꾸준히 하긴 하는데 사실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에요. 운동신경은 있어요. 즐겨 하거나 폭 빠져 지내는 건 아닐지라도 아무래도 배우니까 그런 감들을 빨리 캐치하죠. 일주일에 한두 번 해요. 트레이너 분이 운동해보면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다고, 체력적으로 (20대) 못지않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식습관을 잘 잡아주셨어요. 자연에서 나는 음식들, 두부, 콩나물, 미역, 감자, 고구마 같은 걸 자주 해주셨어요. 고기는 좀 적게, 생선이나 채소 위주로 밥상을 차리셨고, 또 콩나물무침, 미역초무침같이 식초를 많이 먹이셨죠. 식초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때를 놓치지 않는 식사가 중요하고요. 하루에 세 끼 꼬박 챙겨 먹죠.' 

▲ <사진제공=주부생활>

촬영이 끝나고는 남은 음식을 싸가고, 아이들을 챙기러 바삐 돌아가는 소탈한 엄마의 모습 그대로였다는 후문이다.

채시라의 우아하고 럭셔리한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9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당당한 주부들을 위한 스타일 매거진으로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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