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피겨스케이팅 중계화면에 '쏘나타' 노출
현대자동차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0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중계화면에 쏘나타 가상광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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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라이벌 선수 경기 직전에 노출돼 광고효과가 극대화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는 방판 위 쏘나타 가상광고 외에도 경기 오프닝과 클로징, 정빙시간에 경기장 천장에 걸린 대형 쏘나타 전광판 가상광고도 함께 진행했다.
또 TV중계 중간광고 시간에는 김연아가 모델로 나오는 기업PR광고 ‘최고로 향하는 길’을 배치시켜, 현대차가 김연아 선수의 공식후원사임을 알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세계피겨선수권 가상광고는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서는 은반 위에 쏘나타를 배치시킴으로써, 쏘나타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광고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 이미지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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