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영 빈소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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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영 빈소 '비통'
  • 이해인기자
  • 승인 2010.03.29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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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이영자 등 친지들이 지키는 등
29일 사망한 故 최진영의 시신이 안치된 강남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은 오후 7시20분 현재 방문객이 드문 상태다.    
 
이날 오후 2시 46분 차려진 영안실에는 고인의 아버지와 어머지, 그리고 친척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故 최진실의 절친한 친구인 개그우먼 이영자도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 되지는 않고 있다.
 
故 최진실 사후 故 최진영이 돌봐왔던 조카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 삼촌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는지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故 최진영의 친척으로 보이는 한 유족은 "가족들은 다 아직 안왔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영정사진만 와 있는체 빈소 준비가 덜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7시40분경이나 준비가 끝날 것으로 병원측은 예상하고 있다.
 
故 최진영의 빈소에는 7시경 중견 탤런트 최용민을 시작으로 빽가, 윤해영등의 모습이 목격되는 등 서서히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로 가는 영안실 입구에는 이미 포토라인이 설치돼 100여명의 기자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한 기자는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말기를 바랬는데..." 하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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