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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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4.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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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커튼 에어백 기본 장착
국내 최초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 탑재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에 안전성과 경제성을 강화한 모델을 선보인다.
 
▲ 새 K7 모델에는 기존 2.7 럭셔리 모델 이하에서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 모델, 렌터카·장애인용, 장애인 전용 차량에도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했다.                © 시사오늘

기아차는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하고, 국내 최초로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가 적용된 K7 모델을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 K7 모델에는 기존 2.7 럭셔리 모델 이하에서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 모델, 렌터카·장애인용, 장애인 전용 차량에도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했다.
 
K7은 액티브 헤드레스트는 물론 운전석·동승석 에어백 등 기존 모델의 기본안전사양에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까지 총 8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안전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 국내 최초로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를 탑재했다.     © 시사오늘

또한 이번 새 모델에 국내 최초로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를 탑재했다.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는 최단거리나 단순한 교통정보를 반영해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경로 위주의 기존 길안내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도로특성 및 교통상황을 반영해 주행거리와 시간에 비해 연료소모가 가장 적은 경로를 제공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길안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K7 고객 중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고 모젠 보이스 플러스팩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 다양한 신기술, 우수한 성능으로 준대형 세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K7이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새 K7 모델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은 VG 240 2880~3110만원, VG 270 3100~3800만원, VG 350 3870~41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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