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가장 싼 경북과 90원 가량 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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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87.8원 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리터당 1778.8원이었고 그 뒤로 제주 1721.9원, 경기 1711.3원을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곳은 경북 1691원으로 서울과 87.8원의 차이가 났다.
한편 3월 마지막 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최근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제품가격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상승하였다.
휘발유는 전 주 대비 리터당 3.7원 오른 1706.3원으로 2월 둘째 주 이후 7주 연속 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경유도 전 주 대비 3.0원 오른 1483원을 기록하며 2월 셋째 주 이후 6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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