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카자흐스탄서 문화교류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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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카자흐스탄서 문화교류의 장 펼쳐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3.11.1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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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와 부채춤 등 전파…현지 학생, 태권도 시범 선보여 눈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태권도 시범과 탈만들기 기념사진 촬영, 과학활동 등 다양한 문화교류가 펼쳐졌다ⓒ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문화교류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는 카자흐스탄 쉼켄트와 알마티 지역 학교 2곳에 멀티미디어실을 기증하고, 양국의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해피빌더 대학생봉사단은 도르골·코카랄 학교 2곳의 학생들에게 K-POP 댄스와 부채춤, 난타, 투호,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가르쳤고, 쉼켄트 지역 청소년들은 태권도 시범과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알파라비대학교 한국어과 학생과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연말 에콰도르에서 공공시설 개보수 활동과 함께 한류 전파를 위한 해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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