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사전 ①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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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사전 ①②>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1.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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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부자 100인의 돈 버는 노하우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노하우를 훔처라
돈보다 돈 버는 비결이 진짜 재산이다

 
2004년 한 일간지에 연재하며 화재를 모았던
<부자 사전>이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한상복이 1년여 동안 100명이 넘는 자수성가한 알부자들을 만나 취재하며 쓴 국내 최초의 부자 분석서 ‘한국의 부자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부자 사전 ①②>는 전체 주제를 총 49가지로 나눠 각각의 주제에 걸맞은 인물과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다.
 
1권에서는 한상복의 ‘한국의 부자들’을 통해서 부자들의 단면을 가감없이 소개하고 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삶과 가치관을 허영만의 만화로 더욱 사실적이고 생명력 넘치게 재구성하며 부자를 꿈꾸는 이들이 추구해야 할 목표의식의 설정에 있어 올바른 길잡이를 표현했다.
 
2권에서는 부자들의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나 신문, 잡지 등에서 자료를 얻어 그려낸 일화를 추가시켰다.

저자 허영만은 오랫동안 추상적이고 멀게만 느껴지던 부자들에게 '인간의 얼굴'을 그려냄으로써 우리 시대의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나타내고 있다.
 
한상복의 ‘한국의 부자들’이 객관적 시각에서 부자들을 묘사하고 그들의 속내를 가감없이 표현했다면 허영만의 <부자 사전>은 오랫동안 추상적이고 멀게만 느껴지던 부자들에게 비로소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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