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고객에 아이폰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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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고객에 아이폰 쏜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4.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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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구매고객에 아이폰 할부금 지원

▲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신규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의 할부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 시사오늘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쏘나타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기념하기위해 쏘나타를 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이폰을 지원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쏘나타는 '국민차'라는 명성에 걸맞게 출시 7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최단기간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현대차는 쏘나타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달 쏘나타를 구입하는 고객 1000명에게 아이폰(16GB) 단말기의 할부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번 달 쏘나타를 구입한 고객(개인고객 본인 및 공동명의자 포함)이 KT의 'i-라이트 요금제'를 24개월 약정으로 개통할 경우, 아이폰(16GB)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 가입사이트(www.hyundai-show.com)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이폰 단말기 할부금 지원 이벤트와 더불어 4월 쏘나타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쏘나타 출시 이후 최초로 3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쏘나타 보유고객과 4~5월 쏘나타 구입고객 중 총 1천 가족(4천명)을 추첨하여 캐리비안베이 초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응모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 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쏘나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와 쏘나타만의 월등한 상품성을 앞세운 마케팅으로 쏘나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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