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 앵커 역 깜짝 까메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가인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아나운서 고유경이 드라마에 출연한다.
22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주말 드라마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 16회에서 극 중 사건·사고를 전달하는 앵커 역으로 분한다.
그는 앞서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드라마 찍으러 왔어용~MBC 주말드라마 입니당"이라며 촬영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메이크업 과정,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 정일우와 찍은 사진 등 뒷 이야기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아티스트들의 분주한 모습과 단아한 외모에 핫핑크색 재킷을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파이팅", "드라마 볼 시간 없는데 출연하면 열심히 볼게요", 멋지세요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유경은 2003년 강원민방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머니투데이방송, 한국경제TV 등에서 아나운서와 앵커로 활동하며 '케이블계 한가인'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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