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감독 출신' DJ 드릴러, 첫번째 미니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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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감독 출신' DJ 드릴러, 첫번째 미니앨범 발매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1.08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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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일렉트로닉 헤비메탈로 이뤄진 'Rage Against' 공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앨범 표지ⓒ잭슨 필름

덥스텝(Dub Step)과 일렉트로닉(Electronic), 힙합(Hip Hop)의 경계를 넘나드는 DJ 프로듀서의 앨범이
국내 최초로 발매됐다.

DJ드릴러(본명 심우찬)는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Rage Against'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곡부터 뮤직비디오 연출 및 제작 등을 모두 진두진휘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번 앨범은 낮은 주파수로 인한 묵직한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로닉계 헤비메탈'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음반이다.

심우찬은 앨범 발매와 관련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몇달동안 로직배우고 디제잉배우면서 욕심은 점점 커져갔고..정신을 차리고 보니..저번주 내 뮤직비디오 찍고 있더라는. 그래! 바로 내가 DJ 드릴러다! 요즘 뮤지션병 걸려 흠뻑 취해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 심우찬이 페이스북을 통해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심우찬 페이스북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마스코트인 헬멧을 쓰고 디제잉을 하고 있다. 이는 폭발적인 전자 사운드, 덥리듬과 어우러지며 듣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십니다", "아이시떼루 드리러 상",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우찬은 영상 감독 출신 DJ이다. 2010년 G20 정상회의 공식홈페이지 홍보영상 제작과 함께 '정상에게 말하세요' SNS 영상을 제작했다. 아울러 1집 <하.. 사랑한다.. 너란 여자>, 2집 <오빠 꼭 가수 됄께>, 3집 <됐고 그냥 사라저줄래>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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