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유일 팟캐스트 전용 스튜디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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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유일 팟캐스트 전용 스튜디오 생겼다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1.13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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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가능한 공감 네트워크 新 공론장 '스튜디오 자몽' 론칭 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녹음실 전경ⓒ스튜디오 자몽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인근에 강남권 유일 팟캐스트 전용 스튜디오 '스튜디오 자몽'이 문을 열었다.

대학생 미디어 전문기업 미디어자몽(대표 김건우)은 "최근 강남구 도곡동에 대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해 팟캐스트를 제작하고 목소리를 알릴 수 있는 팟캐스트 전용 스튜디오 '스튜디오 자몽'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건우 대표는 "최근 '안녕들 하십니까'와 같이 사회 이슈에 관심을 두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늘면서 팟캐스트와 같은 1인 방송 플랫폼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1인 미디어의 보급 및 대중화에 이바지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공감 네트워크의 새로운 공론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전문 음반 레코딩실에서 사용하는 콘덴서 마이크와 방음 시설, 성우와 음향효과, 악기 연주할 수 있는 공간 등 수준 높은 녹음 환경과 함께 팟캐스트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방송 제작 교육과 레코딩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작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스튜디오 자몽'에서 녹음된 내용은 대학생 공감네트워크 포털 '자몽' 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tudiozamong.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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