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직원 행복이 최우선"
[신년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직원 행복이 최우선"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1.16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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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 속 빛 보이는 '인본경영' 철학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이봉관 회장(왼쪽)이 공사현장을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서희건설

"사람이 우선이고 재산이다"

이봉관 서희 건설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인본주의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회사가 미래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제시하고 전 직원이 힘을 합해 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직원들의 행복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인본주의 정신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것이 올해의 경영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의 경영철학은 '기업은 나라와 직원의 것이고, 국민의 소유'라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했다. 1999년 코스닥증권시장 등록으로 주식 일부를 직원에 나눠준 뒤 2003년 3월 자본금 증가에 따른 이윤을 주주와 직원에 무상증자로 배분했다.

그는 목표를 세우고 함께 실현하는 과정에서 회사와 개인이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열린 경영과 다양한 노사협력, 미래에 대한 확실한 목표 제시는 회사 창립 이래 단 한 건의 분쟁이 없는 일터를 만드는 데 결정적으로 이바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희건설은 각자 위치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수직체계에서 벗어난 팀 위주의 운영으로 직원의 좋은 아이디어가 즉각 반영돼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주인의식이 자연스레 업무에 배어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투자를 아끼지 않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통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시켰다. 아울러 직원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스스로 물러설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만들어 평생직장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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