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시아버지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박샤론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이좋은 시아버지와 며느리^^ 즐거운 추억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의 시아버지는 턱시도, 박샤론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완전 사랑스러운 며느리지" ,"시아버님 흐뭇하신 미소 가득하시네요", "아버지와 딸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샤론은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으로 뽑힌 뒤 방송계에 입문했다. 그는 2010년 하트 하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에 출연, 훈남 남편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