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8.78포인트(-0.45%) 하락해 1949.0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주말 미국 뉴욕증시 약세 마감에도 불구하고 강보합권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소극적인 매매를 보이며 거래대금이 3조원을 밑돌았고,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투자가들의 프로그램매물이 출회되며 오후장들어 낙폭을 확대한 채 마감했다.
한편 현대시멘트(+10.71%)와 성신양회(+6.77%), 한일시멘트(+6.44%) 등 시멘트 관련주들이 건설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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