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총리, 국민 의혹 없게 조사 당부
정운찬 총리는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불필요한 의혹이 나오지 않도록 조사에 신중을 기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정총리는 13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것도 미리 예측해서는 안된다"며 "관계자들은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의혹을 사지 않도록 신중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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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총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종 위기 대응 매뉴얼에서 정보공개 범위나 방법 절차 등을 정하고 생존자에 대한 후속조치 등 제반 사항에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정총리는 이와함께 선체를 인양하면서 한치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44명의 실종자들을 우선적으로 찾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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