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평창군과 농-특산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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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평창군과 농-특산물 업무협약 체결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4.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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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우수한 농,특산물 이용한 제품 소비자에게 선보일터"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13일 강원도 평창군(군수 권혁승)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에서 생산되는 농, 특산물을 자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 등의 제품 원재료로 사용하고, 신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투자에 있어 평창군의 농산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SPC그룹과 강원도 평창군 관계자들이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 시사오늘
또한 평창 군 내 지역과의 일사일촌 결연 추친 등 지역사회 복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평창군도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 공급과 함께 계약재배, 신제품 개발, 신규 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각종 행사 및 홍보에 대한 협력 내용도 포함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지역인 평창의 우수한 농,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무협약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창군과 SPC그룹의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전라남도 해남과 11월 고흥군에 이어 세번째로 체결된 농산물 공급 업무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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