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자 회담 복귀 낙관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북한 6자 회담 복귀 낙관
  • 시사오늘
  • 승인 2010.04.1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바마, "고립에서 벗어나길 원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낙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대북 제재안이 최종적으로 작동하게 됨에 따라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자국민들에게 고립을 길을 선택했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며 "북한이 고립에서 벗어나는 것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6자회담 재개를 보게 될 것이고 (북한의)행동의 변화를 볼 것"이라고 오바마 대통령은 덧붙였다.
 
이란의 핵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의 이란 제재안 부과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아시아에서 핵프로그램과 관련한 긴장감이 낮아지게 돕겠다"며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동의한 약속에 서명키로 한 파키스탄의 결정에 의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는 오는 2012년 한국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