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美 뉴욕증시 1%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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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美 뉴욕증시 1%대 급락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4.03.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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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1.41%)와 S&P500지수(-1.17%), 나스닥 종합지수(-1.46%)등 3대 지수 모두 1%이상 급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 5000건으로 전주대비 9000건 줄며 지난해 11월 마지막주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나, 중국의 산업생산지표가 2009년 3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스탠리 피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연준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함으로써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출구전략은 이미 시작됐다"며 "미국 경제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복구되지 않은 만큼 실업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 미국 노동부에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발표했다 ⓒ미국 노동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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