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그룹, 계열사 사장단 인사 단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스코 그룹, 계열사 사장단 인사 단행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3.17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포스코 그룹이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 그룹은 17일 주주총회·이사회를 열고 황태현 포스코건설 부사장과 황은연 포스코 에너지 부사장을 각각 건설과 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신영권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과 서영세 포스코 전무는 각각 포스코P&S와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포스코건설 측은 부사장과 포스코 재무실장을 역임한 황태현 부사장은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재무전문성을 두루 갖췄고 황은연 부사장은 마케팅 본부장과 CR본부장 등을 맡아오면서 쌓은 영업역량과 대외 네트워크가 강하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서영세 부사장은 포스코에서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 스테인리스 부문장 등의 경험 등을 통해 스테인리스 시장과 특수강 사업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신영권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은 포스코 냉연판매실장, 대우인터내셔널 영업1부문장 등을 두루 경험해 마케팅에 잔뼈가 굵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정보통신기술분야인 포스코ICT 대표이사 사장에는 전국환 경영기획실장(전무)을 선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