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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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3.25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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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주경 투시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지구 인근에서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 인근에 견본주택이 마련됐다.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지상 17층 빌딩이며 전용면적 22~42㎡ 1712실이 들어선다. 특히 면적별로 44개 타입을 공급,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지는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인 CD1-3블록이며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단지 인근에 자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테크노밸리와 경기대학교 및 아주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회사원과 학생 위주 임대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청 신청사가 완공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쇼핑몰과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롯데 아울렛과 시네마, 디지털파크가 입점을 확정했다.

대우건설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판매시설과 오피스텔 입주민 동선을 분리하고 용도별로 지하주차장과 전용승강기를 별도로 제공한다. 아울러 무인경비시스템과 CCTV, 차량인식카메라 등을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분양가는 최저 3.3㎡당 680만 원대, 평균 800만 원대다. 중도금은 5회 무이자대출 할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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