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0.03%)와 S&P500지수(-0.19%), 나스닥 종합지수(-0.54%) 등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2.6%로 시장 예상치인 2.7%에 조금 못미쳤고,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건 감소한 31만 1000건을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씨티그룹은 연준의 은행권 재무건전성 조사(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5.40% 급락한  47.45달러로 마감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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