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화그룹이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을 지원한다.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19일까지 '한화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외가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동등한 구성원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소속감과 함께 어머니 나라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한화 충청지역봉사단과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충청지역 거주 다문화가족 24명은 베트남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및 의료지원활동 등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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