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장기전세주택 231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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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장기전세주택 231가구 공급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4.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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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SH공사가 서울 시내 장기전세주택 231가구를 분양한다.

SH공사는 계약취소 또는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잔여 물량 분 231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28일부터 받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공급 지역은 △강일지구 △상암지구 △신내지구 △신정지구 △은평지구 △천왕지구 △세곡2지구 △내곡지구 △마곡지구 등에 위치한 64개 단지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한 59㎡(이하 전용면적)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약 50~60% 수준이다.

청약대상은 건설형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로 일정 소득과 자산 범위 내 청약저축(예금) 가입자다.

재건축 매입형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로 일정 소득·자산범위 내 해당하면 청약저축 등의 가입과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다만 무주택 기간과 서울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순위 28일~29일 △2순위 30일 △3순위 다음 달 2일 등이며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 심사 결과는 다음 달 12일, 당첨자 발표는 6월 27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입주는 단지별로 하반기께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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