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건설단체, 실적공사비 제도 개선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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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건설단체, 실적공사비 제도 개선 간담회 열어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4.2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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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새누리당 직능특별 건설위원회와 건설단체가 최근 업계 애로 사항인 실적공사비 제도 개선 간담회를 열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정희수 직능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석호 정책조정위원장과 최삼규 건설협회장, 표재석 전문건설협회장, 김영수 건축사협회장, 이해광 공인중개사협회장 등이 참여했다.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은 이날 실적 공사비가 공공공사 발주처 공사비 삭감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새누리당 직능특별 건설위원회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불법·부당행위에 따른 중복처벌 문제와 건축물 유지·관리점검제도 강화 방안 등도 건의했다. 새누리당은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조처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대선 때 나온 (건설업 분야의) 제도 개선안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이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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