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전문건설기업 해외 수주액이 23억 불을 기록했다.
28일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가 최근 발간한 해외수주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문건설기업 해외수주는 349건, 수주액은 23억1015만 달러를 기록했다.
2004년 1억1000만달러(약 1140억 원) 보다 21배 늘어났다. 같은 기간 종합건설사 해외수주액은 9배, 수주 건수는 2.5배 늘었다.
사업 수주는 대부분 하청업체에서 이뤄졌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 전체 수주 비중에서 하청업체 사업 비중이 94%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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