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사망자 유족에 퇴직공제금 31억 원을 지급한다.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지급 대상자 63만7155명 중 지난해 4월 이후 추가 확인된 사망자 2112명을 안전행정부로부터 회신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족 순위는 배우자, 자녀, 부모, 손자녀, 조부모, 형제·자매 순이다. 퇴직공제금 지급청구서와 피공제자 사망진단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생계를 같이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제회는 지금까지 유족 6842명에게 117억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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