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GS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피소금액이 1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GS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8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3곳이 소송에 연루돼 있다.
총 피소건수는 83건, 피소금액은 952억3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소송에 연루된 곳은 GS건설로 피소금액(839억9600만 원)이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GS리테일은 9건의 소송으로 피소금액 84억 원를 나타냈으며 GS글로벌은 소송건수 9건, 피소금액 28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GS리테일의 소송은 최근 마무리돼 5월 기준 2건으로 감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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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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