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남아공 월드컵 공식매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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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남아공 월드컵 공식매장 지정
  • 이해인기자
  • 승인 2010.04.2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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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업체 유일, 전국 점포서 라이선스 제품 판매
▲ 홈플러스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매장으로 선정됐다.     © 시사오늘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0 FIFA월드컵 공식매장에 선정됐다.

 홈플러스는 전세계 FIFA 공식 라이선싱 업체인 글로벌 브랜드 그룹(Global Brand Group, GBG)이 우리나라 대형 유통업체 중에서는 자사를 유일하게 2010 FIFA월드컵 공식매장(Official Event Store)에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마크 매서니(Mark Matheny) GBG CEO는 "우리는 월드컵 팬들에게 가장 광범위하게 다가갈 수 잇는 최고의 업체만을 공식 판매처로 선정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최근 영업실적 및 브랜드 이미지 등을 고려해 홈플러스가 2010 FIFA월드컵 공식매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홈플러스는 오는 4월 22일부터 전국 115개 점포에서 2010 FIFA월드컵 공식 라이선스 상품 판매에 나서며,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상품으로는 '월드컵 엠블렘'과 남아공 월드컵 마스코트 '자꾸미', 'FIFA컵' 등 FIFA공식마크가 활용된 서포터즈(National Supporters)티셔츠와 액세서리 및 가방, 쿠션, 모자, 바지, 액자 등을 선보이게 된다.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정병문 상무는 "홈플러스가 2010 FIFA 월드컵 공식매장에 선정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식 상품 판매와 함께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국민들과 함께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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