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밤동산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4곳이 구역 해제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신길밤동산(5만4000㎡), 성동구 사근1(2만6000㎡) 등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과 영등포구 대림3동(1만9000㎡), 관악구 난곡2구역(2만9000㎡)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등 4곳의 구역 해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성동구 사근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추진위원회가 설립됐지만, 토지 등 소유자 절반 이상이 사업취소에 동의해 구역해제됐다.
이 외에 3곳은 추진 주체가 설립되지 않아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의 요청으로 사업이 취소됐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