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수도권 분양 시장이 위축된 모양새다. 지난주 재건축 및 일반 아파트 매매값은 약세를 나타냈다.
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노원구 재건축 및 일반 아파트 매매값은 0.09%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강북·동대문·성동·성북 등이 0.04%로 뒤를 이었다.
신도시는 △김포 한강(0.09%) △평촌(0.06%) △동탄(0.06%) △일산(0.02%) △중동(0.02%) △분당(0.01%)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한강센트럴자이 1차 3481가구 분양이 미달돼 신규분양시장도 위축세를 띠었다.
이외에 △의왕(0.13%) △김포(0.05%) △용인(0.03%) △광명(0.02%) △부천·수원(0.01%) 등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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