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63개월 연속 상승…5년 새 40%↑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셋값 63개월 연속 상승…5년 새 40%↑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6.03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주택 전경ⓒ뉴시스


전셋값이 63개월 연속 상승했다.

3일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전셋값은 2009년 3월 이후 지난달까지 오름세를 유지했다.

전셋값 상승률은 40.4%로 물가상승률의 4배 가까이 급등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1.4%, 주택 매매가 상승률 12.7%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 송파구가 59.57%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55.0%) △강서구(52.4%) △광진구(51.6%) △강남(47%) △경기(43.21%) △강북(35.4%) △중랑구(27.1%) 순으로 이어졌다.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가 (46.4%)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대전(45.3%) △부산(43.2%) △울산(38.5%) △광주(32.8%) 등이었다.

시·군·구 별로는 대구 달서구가 78.1%로 전국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경기도 수원 영통(75.1%) △용인 수지(74.3%) △용인 기흥(70.8%)의 상승률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