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이 삼성전자가 백혈병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다행이라고 밝혔다.

20일 방 의원은 "삼성이 사회적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이 사회적 차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논란을 오래 가져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고, 이런 방식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산재 판단 여부에 대해서는 "문제되는 사안은 복잡한 부분이 많다"며 ""백혈병과의 인과관계 분석시 과학적인 조사 분석을 하고 법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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