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한달새 8개 줄어 168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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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한달새 8개 줄어 1680개
  • 방글 기자
  • 승인 2014.07.0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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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대기업 계열사가 한달새 8개 감소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63개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680개로 지난달보다 8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계열사 수는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5개 늘었지만, 흡수합병, 청산종결 등으로 13개 감소했다.
 
삼성은 신라스테이를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삼성석유화학과 삼육오홈케어를 흡수합병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이로써 삼성의 계열사는 총 74개가 됐다.

롯데는 부동산개발업을 하는 롯데인천타운을 신규설립했고, 현대중공업과 코오롱도 각각 현대케미칼과 코오롱하이드로제닉을 신규설립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분취득으로 인천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사를 편입해 계열사를 늘렸다.

반면 CJ는 씨제이헬로비전신라방송, 씨제이헬로비전영동방송, 횡성유선방송 등 3곳을 흡수합병, 계열에서 제외했다.

태광도 대구케이블방송과 티씨엔대구방송 등 2곳을 흡수합병했고 현대백화점은 현대에이치씨엔포항방송을 흡수합병해 계열에서 제외했다.

동부(디씨티), 효성(아시아엘엔지허브), 대우건설(도곡동피에프브이), 동국제강(부산감만컨테이너터미널), 대성(제이씨알) 등 5개 기업은 각각 1개사씩 총 5개사를 청산·파산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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