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전문업체 해리코리아의 주류 브랜드 비어캐빈(www.beercabin.co.kr)과 유객주(www.yugaekju.co.kr)가 테이크아웃 메뉴를 본격 판매한다.
 
26일 해리코리아에 따르면 그동안 이들 주류 브랜드는 희망하는 고객에 한해 제한적으로 포장 서비스를 실시했으나 후라이드 치킨 등 일부 인기 메뉴의 테이크 아웃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정식 포장용기를 개발키로 했다.
 

▲ 프랜차이즈 주점 비어캐빈과 유객주가 테이크아웃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     © 시사오늘

회사 관계자는 "별도의 홍보나 전용용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일부 가맹점의 경우 테이크아웃 의뢰 건수가 한달 30여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해리코리아는 후라이드 치킨이나 감자튀김은 물론 찜이나 국물 등도 안전하게 포장할 수 있는 견고하고 휴대가 편리한 용기를 최근 개발했다.
 
비어캐빈의 한 가맹점주는“고객에게 인기 있는 메뉴의 포장 판매를 통해 비어캐빈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