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노유선 기자)
8일 새누리당이 7·30 국회의원 재·보선 경기·김포 지역구 후보자로 홍철호 전 김포시당협위원장을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포 지역에서 김봉식 전 김포군수와 이윤생 전 정의화 국회부의장실 비서실장, 홍 전 위원장을 대상으로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새누리당은 재·보선 15개 선거구 가운데 5곳의 후보자를 확정하지 못했다. 특히 김태흠 의원은 7일 공천관리위원직을 돌연 사퇴하며 새누리당의 내홍(內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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