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브라질 진출은 레벨업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2008년 북미와 유럽에 이은 성과다.
넥슨은 그동안 FPS 게임의 주류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의 흥행에 힘입어 브라질 시장 진출을 결정하고 현지화를 진행해 왔다.
컴뱃암즈 브라질 서비스용 버전은 포르투갈어로 완벽 번안됐으며 브라질 전문성우들이 녹음했다.
컴뱃암즈 개발 총괄 곽용신 실장은 “컴뱃암즈를 브라질에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해외 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브라질 유저에게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컴뱃암즈(Combat Arms)는 실제 전장의 느낌을 전달하는 사실 같은 그래픽 FPS게임으로 2008년 10월과 2009년 1월 미국과 유럽에 진출해 각각 최고 동시접속자수 2만4000명과 1만7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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