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GS건설은 조만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자이엘라' 상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2층까지 3개층 22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독특한 외관과 함께 가시성이 뛰어나 신촌·이대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경의선 신촌역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신촌로를 통과해 시청과 용산, 여의도, 마포, 상암 등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 연세대 및 이화여대 등 인근 대학을 오가는 유동인구와 주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감안했을 때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상가입지로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
신촌자이엘라 분양 관계자는 "반경 1km 이내 대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상 20~30대 유동인구가 많아 커피전문점과 생과일주스, 이동통신, 요식업 등 매출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촌자이엘라와 같이 신규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존재하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유리한 조건 등이 있어 초기 투입비용이 낮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가 준공은 연말로 계획돼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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