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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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난항'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7.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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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GS건설·부영주택 등 7곳 입찰에 참여 안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경기도 성남시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 시공사 선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SK건설, 부영주택, 삼성물산, 효성, 반도건설, 진흥기업 등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지만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012년 이후 2번째 유찰이다. 첫 시공사 선정에서는 제한경쟁입찰 방식에 따른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 이내 건설사만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이 유찰의 원인으로 꼽혔다.

업계 관계자는 21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유찰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없다"며 "관련 내용을 파악해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912번지 일대에 아파트 1500 가구와 오피스텔 60실, 상가 건물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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