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수도권 레미콘 가격이 이달 1일 출하분부터 1㎥당 6만2100원에 거래된다.
25일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기존 공급 가격은 5만9900원이었지만, 이달부터는 2200원 오른 6만 2100원에 공급된다.
레미콘 업계는 지난 4월 건설업계와 9.6% 가격인상협의에 나섰다. 이달 14일 시멘트 가격이 기존에 합의된 1톤 당 5.4% 인상에서 최종 1.9%(1400원)로 재조정되면서 3분의 1 수준이 됐다.
레미콘 인상 단가는 수도권에서 다른 지역으로 파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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