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메르발지수 8.39% 폭락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1.88%)와 S&P500지수(-2.00%), 나스닥 종합지수(-2.09%) 등 3대 지수 모두 급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4주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9만 7000건으로 2006년 4월이후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고,
채무협상 결렬로 아르헨티나가 2001년에 이어 13년 만에 또다시 디폴트(채무불이행) 국면에 처한 것이 투사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르헨티나 메르발지수는 전일대비 8.39% 폭락한 채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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