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문체부 장관에 김종덕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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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문체부 장관에 김종덕 교수 내정
  • 정세운 기자
  • 승인 2014.08.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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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운 기자)

3일 박근혜 대통령이 후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김종덕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내정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내정자는 경동고와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한국데이터방송협회장과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장·영상대학원장, 한국디자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내정자에 대해 "영상, 언론, 디자인분야 전문가로서 영상 프로덕션 대표와 감독, 디자인학회장,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장과 영상대학원장 등을 역임해 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현장 감각이 뛰어나다”며 “문화융성의 국정기조를 실현하는 데 적임자라고 기대돼 발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앞서 유진룡 전 장관에게 면직을 통보한 뒤 문체부 장관 후임 인선을 보류한 채 여름휴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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