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는 기업이 3곳에 그칠 전망이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2분기 1조 원 이상 영업이익을 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세곳 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7조1900억 원, 현대차 2조900억 원, SK하이닉스 1조800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 총합은 10조36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조3200억 원) 대비 68% 수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저하와 낮아진 환율 등을 이유로 분석했으며 하반기부터 수출기업 위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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