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수기업 변신 돕는다…수출기업 10만 육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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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수기업 변신 돕는다…수출기업 10만 육성 목표
  • 방글 기자
  • 승인 2014.08.12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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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정부가 내수시장에 의존하던 중소기업 1만 개를 수출기업으로 육성, 수출기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열린 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난해 기준 9만개이던 중소중견기업을 2017년까지 10만 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출이 일부 지역에 국한된 기업은 3만3000곳, 수출을 중단한 기업은 2만4000곳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이같은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해외진출 채널을 제공하고 무역금융과 정보 등 기존 수출지원제도를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에 맞추는 등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적극적으로 내수기업이나 수출중단기업을 발굴해 수출기업으로 전환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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