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9월 위례 자이 517가구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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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9월 위례 자이 517가구 첫 분양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8.2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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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조감도ⓒGS건설

GS건설은 다음 달 위례신도시 첫 자이 브랜드인 위례자이 517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위례자이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단지로 △101㎡ 260 가구 △113㎡ 122가구 △121㎡ 114가구 △124㎡ 12가구 △125㎡ 3가구 △131㎡ 2가구 △134㎡ 4가구 등 12가지 평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평면, 5베이 평면 등 기존 단지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특화 평면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101㎡ 타입은 4베이·4룸을 기본으로 하며 이 중 B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113㎡ 타입은 4베이·4룸 구조에 알파룸이 더해지고 3면 개방형 발코니를 갖춰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121㎡ 타입은 A, B타입으로 5베이·4룸 구조에 알파룸이 기본이며 B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가 제공된다.

위례자이는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복정역과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 2021년까지 신설 계획인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이 도보권 내에 있다.

또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도 접해 있고 부지 남쪽으로 수변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가 구성돼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초중고교가 배치되어 신도시 내 다수의 신설학교가 개교될 예정이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고,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된 신평면을 대거 도입해 그동안 아껴둔 1순위 통장을 꺼내겠다는 직원들의 문의도 많다"며 "최근 위례에서 분양한 85㎡ 이하 단지들은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유주택자의 청약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위례자이는 100% 추첨제여서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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