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스킨케어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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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S MD’는 식물의 빠른 성장을 돕는 ‘LED’가 피부 상처의 회복에도 효과가 있음을 발견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인의 의료용으로 개발한 제품을 응용한 것이다.
이는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옴니룩스 시술로 지난 10여 년간 피부재생 전문 클리닉에서 애용해 왔고, 가정에서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비스 코리아에 의하면 제품에서 발생하는 장파장(RED 630nm)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150~200% 촉진시키며, 단파장(BLUE 405~430nm)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진피층의 박테리아 항염 작용을 돕는다.
피부 깊숙이 침투한 LED는 세포의 신진대사 및 재생을 가속화시켜 피부의 전체적인 탄력을 개선시키는 한편 주름을 제거하고 색소침착을 완화시킴으로써 피부노화를 방지한다.
특히 'EVIS MD'는 38개의 LED에서 나오는 고강도 빛이 피부세포에 직접 작용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에비스코리아 장대영 이사는 “NASA의 우수한 기술력을 그대로 이용하고 미 FDA의 승인을 획득할 만큼 효과를 인정받았다”며 “오는 5월부터 전국 체인망과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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