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SH공사 사장 공식 퇴임…정현규 본부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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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SH공사 사장 공식 퇴임…정현규 본부장 직무대행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8.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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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이종수 SH공사 사장이 공식 퇴임했다.

28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이종수 사장은 전날 오후 5시 강남구 개포동 사옥에서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종수 사장은 퇴임식에서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부채감축과 임대주택 8만가구 건설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정을 다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후임 대표는 공모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며, 새 사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정현규 주택사업본부장이 맡을 전망이다.

한편 이 사장 취임 후 2년동안 SH공사는 3조2000억 원의 채무를 감축했으며 지난 4월 말 기준 10조3345억 원까지 채무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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